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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덕에 쌓여왔던 악플에 반박한 싸이

 

싸이는 2018년 연예 매니지먼트인 <피네이션>을 설립했다.

현재 소속 연예인은 자신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싸이, 제시, 현아, 던, 크러쉬, 헤이즈, 디아크, 스윙스, 페노메코]

 

 

 

피네이션 대표로 활동하며

자신의 소속 연예인들이 나올때

잠깐씩 얼굴을 대중들에게 비추었다. 

 

사건의 발달은 이랬다. 

 

 

 

 

2019년 현아의 인스타그램에 출연한

싸이의 <자기관리 부족, 비수기 외모>

관련 주제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싸이만의 통통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캐릭터가

대표를 하며 홀쭉해진 당시의 영상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누가봐도 살이 빠져 보인 싸이는

반성의 의미로 답을 달았다. 

"다시 관리 들어가겠습니다"

 

이후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꾸준히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2021년 4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가스를

우걱우걱 먹어가는 사진과 함께

 

"자기 관리 중. 돈가스 베어물고,

양배추 케첩에 휘적,

흰 쌀밥 야무지게 한 입"

이라는 글을 남겼다. 

 

악플에 순응 하는 가

싶던 싸이가, 송중기를 만나 

악플에 반박하기 시작했다. 

 

 

 

 

2021년 5월 21일, 

싸이 인스타그램에

<이래도 살 뺀다고 뭐라고 할 건가요?>

라는 영상이 게재됬다. 

 

영상은 헤이즈 신곡 뮤비 촬영때

일어난 사건을 다뤘다. 

 

헤이즈 뮤비 속 주인공으로

송중기가 출연했는데

 

피네이션 대표로서

제작과정을 지켜보던 싸이가 

참다 못해 송중기에게

"얼굴이 왜 이렇게 작냐"며

분노하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하지만 송중기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살이 빠져서 그런거라 변명했고

 

어의없어 하는 싸이는

송중기의 옆으로 다가가

의도적인 투샷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냈다. 

 

 

 

 

자신도 연예인이라며 분노한 싸이..

 

이러한 싸이의 진솔하고

사실적인 영상으로 

 

더이상 자기관리 관련 악플들은

자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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