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킹 "무겁지만 가볍게 표현해낸 새로운 정치영화"
정치 영화 더킹 ★★★★☆ 2017년 감독. 한재림 조인성 , 정우성 , 배성우 , 김아중 , 류준열 , 김의성 "무겁지만 가볍게 표현해낸 새로운 정치영화" 사뭇 다른 정치 영화의 탄생. 2016년 정치 영화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과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걸었다.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흐름을 거슬르기는 쉽지 않은데, 한재림 감독은 달랐다. 어둡지 않았다. 대부분의 정치영화를 보면 "모히 또 가서 몰디브나 한자하자"처럼 잔잔한 개그는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분위기는 무겁기 마련이다. 영화 을 다르다고 표현한 점이 바로 이것이다. 무겁지 않다는 것.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만도 않다. 유연한 완급조절로 복싱의 역사가 된 무하마드 알리 처럼 나비 처럼 날아 벌 처럼 쏘아대는 펀치를 영화 에서는 풍자로 대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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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3.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