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범죄 영화 검사외전 감독. 이일형 황정민, 강동원 ★★☆☆☆ "명절 특집으로 만든 가족 범죄 영화" 2014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동원표 영화의 세번째 작품인 은 역시나 강동원만 남은 설특집 영화로 전락했다. 당시 영화 에는 6개월 전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 주역으로, 믿고 보는 배우 top 3 안에 들어간 황정민이 자리잡고 있었는 데도 말이다. 물론 명절을 노린 가족영화로서 970만명의 관객수를 가져갔다. 논란은 많았다. CGV에서는 대부분의 관을 에 몰아주었고 아니 심지어 영화자체도 별로 없었다. 영화관으로 들어선 오갈데 없는 관객들은 전광판에 도배된 을 볼 수 밖에 없었다. 나도 그랬다. 스토리는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살인 누명을 쓴 검사가 감옥에 갇혀 끊임없이 진실을 밝히려..
사기 영화 마스터 ★★★☆☆ 2016년 감독. 조의석 이병헌 , 강동원 , 김우빈 , 엄지원 , 오달수 , 진경 "소소하고 가볍고 그러네" 이병헌이라는 배우의 존재감 때문일까. 난 영화 정도의 스토리를 기대했었다. 역시나 기대는 안해야 제 맛이 올라오듯, 실망은 여지없이 찾아왔다. 2016년 12월 21일에 개봉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노린 오락영화 수준의 규모와 스토리 였다. 마치 2015년 영화 을 보는 듯 하다. 반전도 있고, 소소한 액션장면도 있고, 돈도 있고. 먼진 녀석도 있다. 단지 모두 소소하게 다가왔을 뿐이다. 영화 의 스토리 커넥터는 김우빈이었다. 사기꾼 넘버3의 두뇌파트를 시작으로 검사의 스파이 역할도 했다가, 여기저기서 배신도 당하고, 불쌍해지다가, 정의로워진다. 대충 우리 모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