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00일의 썸머, 찝찝한 로맨스의 시작
2010년 로멘틱 코미디 영화 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배우. 조셉 고든 레빗, 주이 디샤넬, 클로이 모레츠 ★★★★☆ "찝찝한 로맨스의 시작" 500일의 썸머는 CGV가 명작들을 재개봉하던 시기 초반에 선정된 작품 중 하나이다. 제목에서 부터 풍겨져 오는 명작의 냄새가 나지 않는가. 내가 캡쳐한 사진들은 익숙할 것이다. SNS에 사랑글 또는 이별글과 함께 박재되어서 게시되는 유명 배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랑을 시작하고 이별을 걷기 시작하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영화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위에 사진이 영화 의 캐릭터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분위기다. 단정히 내려온 앞머리, 남과의 소통을 차단하듯 씌워진 헤드폰과 하나하나 손수 잠군 가디건까지 남자가 살아가는 세상을 옅볼 수 있다. 그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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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5.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