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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화면빨 안 받는 여배우 1위 선정

 

전종서가 야구장에 나타났다. 

 

단순히 시구를 하러 나왔을 뿐인데

미친 외모에 감탄하느라 SNS가 난리다. 

 

스크린에 비춰진 그녀의 외모는 당연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만, 실물에 비해

확연히 떨어져 보인다.

 

그정도로 실물에 

압도적인 매력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전종서라는 배우는

처음부터 스타가 되었던 걸까?

 

 

 

 

 

 

 

 

 

 

 

 

 

2018년 5월 17일

미스테리, 스릴러, 범죄, 서스펜스 라는 

타이틀에 찰떡 같은 유아인과,

 

미국 케이블 드라마 <워킹데드> '글렌' 역으로 세계적 인기를

등에 업은 스티븐 연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버닝>

 

심지어 영화 자체가 미스터리한 부분을

자극하여 대중들에게 배우 보다

집중 조명 받았다. 

 

그 틈사이에 아주 작게

신인배우 하나가 들어섰다. 

 

그녀가 바로 전종서 다.

 

시작과 동시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작품 하나에 스타가 되는

신인배우들 중에서 눈에 띄진 않았다. 

 

 

 

 

 

 

 

 

 

 

전종서의 다음 행보는 2년 뒤,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 이었다. 

 

강렬한 인상과 빨려들 것만 같은 눈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연기했는데,

 

영화 <버닝>의 그녀가

2년 뒤 사이코패스로 변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바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버렸다. 

 

신기한건 그녀의 외모는 세계적으로도

먹히는 듯한 기분이다. 

 

 

 

 

 

 

 

 

 

2021년 7월 26일,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이라는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전종서는 칸에 이어 다시한번

제 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되었다. 

 

폐쇄병동에서 탈출한 역할을 

맡은 전종서는 강렬한 외모데로

캐릭터를 선정하며 그녀만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2021년 11월 24일에

작품성, 연기력이 아닌 전종서라는

배우에게 빠지게 되는 날이 왔다. 

 

 

 

 

 

 

 

 

 

 

 

바로, 정가영 감독의 로멘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대중에게도

인정받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전종서만의 독특함은 잊지 않았다.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사차원 섹드립 본좌라는

캐릭터로 흔하디 흔한 로코물의

여주인공은 아니었다. 

 

2023년,

잘 웃어주던 전종서는 다시

입꼬리를 내렸고 매력적으로

반짝이던 짝눈에 강한 힘을 실었다. 

 

넷플릭스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된 영화보다

인지도를 쌓아가고

 

왠지 넷플릭스와 찰떡으로

잘어울리는 이미지의 전종서가

로코에서 하드보일드 복수 느와르

범죄 액션에 가담했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

이라고 한다. 

 

호불호가 강한 영화가 되었지만

전종서를 돋보이게 만드는

영화라는 사실에서 그녀의

커리어에 좋은 자리를 차지할 것 같다.

 

이제 2024년 곧 전종서의 첫

주연 TV 드라마가 다가온다.

 

 

 

 

티빙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전종서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전종서라는 배우는

전도연과 비슷한 분위기를 지닌

생각이 든다. 

 

외모나 연기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전도연이 가지고 있는 유니크함과 

작품선택의 신선함 때문인지 

갑작스레 전종서를 생각하다 

전도연이 떠올랐다.

 

지금의 전종서 보다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든

전종서가 더 기대가 되어지는 건

나뿐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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