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재난 영화 판도라 ★★★★★ 감독. 박정우 김남길 , 김영애 , 문정희 , 정진영 , 이경영, 강신일 , 김대명 , 유승목 , 김주현 , 김명민 "김대명 평범하지만 눈물이 나" 처음 시작을 김대명이라는 배우로 하겠다. 김대명을 드라마 에서 처음 봤을 때, 회사원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 가운데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김대명. 평범하다 못해 일반인으로 눈속임을 시키며 시청자들을 우롱했다. 김대명의 어의없을 정도로 스토리에 스며드는 배우는 드물어 보인다.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와 연기성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당당하게 얼굴을 드러내는 여느 배우들과는 달랐다. 이런 평벙하고 일반적임이 영화 에서 빛을 바랬다. 재난영화는 언제나 식상란 면이 존재한다...
2014년 청불 영화 돈존 감독. 조셉 고든 래빗 조셉 고든 래빗 , 스칼렛 요한슨 , 줄리안 무어 , 토니 댄자 ★★★☆☆ "환상과 현실에서 갈등하는 조셉 고든 래빗" 환상이 실제보다 좋다 생각보다 그렇게 야하지는 않다. 단지 소리가 야무져서 부모님과 함께 산다면 이어폰을 꼽고 보시길 권장한다. 영화 은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시작하고 그 이유 때문에 힘들어 진다. 조셉 고든 레빗은 작업성공률 99%를 가지고 있는 몸짱이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축복 받은 능력을 가진 조셈 고든 레빗은 실제 보다 보는 걸 더 선호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했다. 내 환상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장된 모습들 모든 상황들이 좀 오버스럽다. 조셉 고든 레빗의 어깨를 쫙 피고 당당하게 걷는 모슨은 게이를 연상시킨..
이승기의 그녀가 아닌 배우 이다인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 천천히 걷는 배우 이다인 이다인에게 붙는 수식어는 많다. 단지 그녀를 바라본 관점이 아닌 부수적인 것들 뿐이다.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으로 모자라 이제는 이승기의 여자까지 말이다. 하지만 내가 그녀를 처음 본 건 2017년 박시후와 신혜선 주연의 가족드라마 에서 였다. 신혜선의 남자동생(신현수)와의 썸녀 이자 전형적인 부잣집 딸 공주 그리고 이면으로 보여주는 클럽녀라는 캐릭터에서 였다. 종이인형처럼 마르고 서양인 보다 더 하얀 얼굴로 신현수에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에서만 동시에 4가지 얼굴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은. 내가 모르는 연기인생을 알고 싶어졌다. 그녀가 데뷔한건 2014년 tvN 4부작 드라마 에서..
메카닉 : 리크루트 2016년 액션 영화 감독. 데니스 간젤 제이슨 스타뎀 , 제시카 알바 , 토미 리 존스 , 양자경 ★★☆☆☆ "제이슨 스타뎀 현업복귀 실패" 완벽하지 않은 복귀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은 담백하다. 얼굴 표정이나 말투, 분위기 모두.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제이슨 스타뎀은 담백하다고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로 표정의 변화도 없다. 웃는게 낯설 정도다. 그는 아시아권 액션 배우들 처럼 유연하지도 화려하지도 않고, 할리우드 액션스타들 처럼 총이나 칼 같은 무기를 사용하지도 않는다. 제이슨 스타뎀은 바위 같은 등근육으로 자로 잰듯한 기계적인 액션을 할 뿐이다. 영화 를 보게 된다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해 갔다. 헌데, 영화 에서는 잘 볼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