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보리 아역 김지영의 필모그래피 아역 대표 배우 김지영의 나이는 2005년 생으로, 올해 만 17세가 되었다. 2007년 영화 하지원 아역을 시작으로 송혜교, 문가영, 서교, 클라라 등등 수 많은 배우들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2014년 MBC 막장 드라마 에서 오연서(장보리)의 딸 장비단으로 출연하여 그해 아역 상을 휩쓸었다. 드라마 는 주연이었던 오연서 보다 악역을 맡앗던 이유리(연민정)이 더 화제가 되었다. 희대의 악녀, 이유리의 재발견 등등 연기인생 최고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는 주연조차 무너뜨린 이유리의 존재감 속에 빛을 발하는 배우가 한명 더 있었다. 아역 배우 김지영. 성인 연기자들 틈속에서 아역배우가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눈물 연기를 잘해서 "어쩜 저렇게 잘 우나" 또는 마냥 귀여워서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나타난 단역 배우 이세희 이세희는 익숙한 얼굴의 단역 배우다. 익숙한 건지, 예뻐서 낯이 익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다. 이세희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그녀가 익숙할 이유가 없다. 메인 드라마에 출연하기는 했었지만, 모두 단역이었고 10개 이상의 CF를 찍었지만, 알아볼리 만무하다. 신원호 PD의 첫 오디션은 특이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한 캐릭터를 지정해서 대본을 주는 게 아니라, 사담을 통해서 그녀의 본성을 읽고 그에 맞는 대본을 여러개 주며 캐릭터를 찾아가는 스타일이다. 그런 오디션 방식은 단역 배우 였던 이세희에게는 긍정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이세희가 단역배우라고는 하지만, 케이블이나 웹드라마에서는 주연을 맡으며 자신의 연기력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김씨에서 샹씨로 넘어간 히어로 시무리우 어딘가 익숙한 얼굴의 남자, 한국인인 줄 알았지만 중국인 이었던 남자가 있다. 기억을 더듬어,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됬는지 이유를 알아냈다. 적확한 목적 없이 넷플릭스를 키게 되면, 넷플릭스가 창조해낸 세계에서 하염없이 발버둥 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던 중,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선보이는 한국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캐나다에서 방영된 이라는 시트콤이었다. 포스터에서 그들의 모습은 누가봐도 이민자 1세대 2세대들에게 풍겨지는 분위기를 품고 있었다. 덥수룩한 수염에 풀어해친 하와이안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질질 끌며 햇볕을 만끽하러 나온 검은머리 흰머리 한국인 말이다. 그곳에서 시무리우가 있었다. 시무리우는 에서 유..

에 나타난 신인 타이틀만 아홉번째인 배우 박지연 현재 첫화에서 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힌 배우가 있다. 의 양석형 산부인과 교수의 전부인으로 나오는 배우이다. 그녀의 이름은 박지연. 박지연이라는 배우는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처럼 뮤지컬 출신이다. 2010년 뮤지컬로 데뷔 후, 드라마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실력을 쌓으며 3년 후, 2013년 레미제라블의 에포닌 역을 맡으며 2개의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신인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오르게 된다. 뮤지컬로 주목과 동시에 인정을 받은 박지연은 2015년 브라운관으로 넘어오게 됬다. 박보영-조정석-김슬기 주연 드라마 에서 김슬기 귀신의 친구귀신 역할로 출연했다. 은 주연 뿐만 아니라 빛나는 조연들의 활약으로 이슈가 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