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코미디 영화 2011년 50/50 감독. 조나단 레빈 조셉 고든 레빗 , 세스 로겐 , 안나 켄드릭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삶이 지루할 때 마다 챙겨본다" 영화 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일까. 많은 시간을 살아오고, 견뎌오면서 새로운 것들을 수 도 없이 선택해왔고 변해 왔다. 그러다 갑작스레 맞이한 '암'이라는 단어. 생존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사형선고를 받은 것 마냥 억지로 주마등이 스쳐가고 건조하던 눈이 촉촉해지는 '암'이라는 아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예상도 하지 못할 뿐더라 하고 싶지 않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영화 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드라마틱한 사건은 신입 심리선생과의 썸(?) 정도 이다. 현실에서 선생님들과의 사랑이 빈번하지는 않기 ..
코미디 영화 럭키 감독. 이계벽 유해진 , 이준 , 조윤희 , 임지연 2016년 ★★★★☆ "세상에 태어난 적 없는 유해진표 한국산 코미디 영화" 이런 한국산 코미디 영화가 있었나? 없었다. 기억에 없다. 코미디영화에 말도 안되는 소재가 들어있다. 생각도 못해봤다. "우왁!! 이런 반전이!!" 가 아닌, "와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구나" 처럼 말이다. 마치 대박 나버린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고 느끼는 감정 같다. 솔직히 엄청난 홍보효과로 인해 탄생한 줄 알았다. 개봉 전 부터 뜨거워 SNS. 이런 류의 광고는 막상 영화를 보면 실망한다. 과거 영화 또한 그랬다. 재밌었지만 생각 보단 아니었다. 예고편에 모든 걸 쏟아 내어 정작 볼게 없았다. 하지만 관객수는 천이백만. 하지만 영화 는 달랐다. 재밌는 부분이..
2021년 실화 영화 모가디슈 감독 : 류승완 배우 : 김윤석 , 조인성 , 허준호 , 구교환 , 김소진 , 정만식 류승완은 비평가들에게 승리했다 ★★★★☆ 류승완은 짙은 색을 지닌 현대적 작품의 대표 액션 감독 이다.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으로 가 있다. 오로지 스토리와 액션, 비쥬얼 만으로 수 많은 매니아를 낳은 영화 를 시작으로 정치영화 , 스파이 영화 , 범죄 영화 , 실화 역사 영화 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출한 영화들을 선보였다. 류승완 감독의 특징은 어떠한 장르가 되었든간에 재미가 보장 된다. 영화 또한 마찬가지였다. 영화 가 실화같은 분위기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실화영화처럼 광고를 하지는 않은 것 같다. 블로그 분들이 제목에 라는 문구가 많이 보였을 뿐이다. 이처럼 영화 에는 한국영화에 필..
제습기 말고 다른 거 추천하기 (일단 이것부터 보고 구매합시다) 제습기를 사려는 가장 큰 이유는 '에어컨' 때문이었습니다. 에어컨 하나 틀면 휴양지로 변해버리는 요즘, 마음대로 틀 수가 없어 마음이 아픈 지금 입니다. 그넘에 누진세.. 홈쇼핑에서 아무리 전기세가 안나온다고 해도 무작정 틀어버리면 누진세 폭탄이 돌아올 것 같다는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그렇게 습도만 5%로 낮춰도 체감오도 1도를 낮출 수 있다는 말에 제습기를 사볼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습기가 있고 에어컨이 없는 친구네 집으로 출동하여 제습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했습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이런 폭염, 더위, 대서, 이상기후가 판을 치는 현재의 여름에는 전혀 효과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제습기는 언제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