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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아들넷플릭스의 아들 나빌레라 

송강의 이야기

 

 

 

영상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youtu.be/i1jWTnxdTLM

 

 

연기를 하게 된 계기 

: 영화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보고 눈 빛이 너무 좋아 연기를 막연히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기학원을 등록하고 "한달만 채우자"라는 생각으로 버티다 보니 차츰 좋아지고 적응도 돼서 끝까지 해봐야 겠다는 마음을 들었다고 한다. 

 

 

출연작

2017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 데뷔작

 

: 소림을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유치원 때부터 소림, 규선과 단짝이다. 집안도 좋고 외아들에 깔끔 떠는 스타일이라 무던하고 매사 웃기만 하는 소림을 구박하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그러나 진우의 구박은 소림을 향한 오랜 짝사랑에서 나오는, 거의 유치원생 수준의 유치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림과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어서 기타를 배웠고, 크루드플레이를 엄청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같이 콘서트에도 갈 정도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 

 

: 덩치는 운동선수처럼 우람하지만, 성격은 내성적이고 참한 고3 수험생. 유도부 부원인 동시에 셀프 네일아트와 뜨개질이라는 반전 취미를 가진 인물.

 

2018

 

 

웹드라마 <뷰티풀 뱀파이어> 

 

: 500년을 살아온 뱀파이어 분장사 '란'의 옛 연인의 향기를 가진 소년을 연기

 

 

 

2019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 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온 하립의 신예 어시스턴트. 음악 하겠다고 가출까지 감행한 4차원 꽃소년. 긍정적이고 자유로우며 다정하다. 피아노와 기타연주는 기본, 못 다루는 악기가 없고 작곡 실력도 출중하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 집도 부자, 얼굴도 부자, 사랑하는 마음도 부자인 역할

 

 

2020

 

 

넷플릭스 <스위트홈>

 

: 마음의 문을 닫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 가족이 사망한 뒤 홀로 그린홈에 입주한 후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 평범했던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는 알 수 없는 재난이 전국을 덮치고 현수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린홈의 유일한 희망이 됐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2021

 

 

tvn <나빌레라>

 

: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무용원 휴학생. 어둡다. 까칠하다. 6살 때부터 축구를 했다. 축구 감독인 아버지 무영의 플랜에 따라, 혹독하게 훈련받았다. 하지만 입시를 앞둔 고3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축구에 재능이 없다는 걸.  영영 없을 줄 알았다, 좋아하는 게. 돈키호테를 추던 승주를 보고 첫눈에 발레에 홀려, 발레를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채록의 가족을 집어삼켰고, 채록은 혼자가 된다.

 

방영예정

JTBC <알고있지만> <사내연애 잔혹사>

 

 

성장

송강은 2019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작품을 통해 존재감 확립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이나정 감독은 송강 캐스팅이유로 "사실 처음에 보고 모델 혹은 아이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배우만 준비했다더라, 매 오디션 마다 다양하게 모습이 변했는데 자신감 넘치고 해맑은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고 밝혔다. 

 

2020넷플릭스 <스위트홈> 캐스팅 당시 꽃미남 송강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렸던 배우에게 세상에 결핍되고 우울한 캐릭터를 소화할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있었다. 송강 또한 그 이유를 알고, 자신의 비주얼이 캐릭터의 몰입에 방해를 할까 머리 스타일로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걸음걸이부터 앉은 자세까지 모두 바꿨었다. 그런 그의 자세는 우려를 자신만의 브래드를 설립할 기회로 만들어버렸고, 이 후 바로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인해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어버렸다. 

 

2021 현재 방영 중인 <나빌레라>는 '순한맛'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있다. 송강 역시, 연기경력 56년차 대선배인 박인환과의 브로맨스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쟁취했다. 

 

 

 

 

송강의 비주얼로 봐서는 이나정 감독의 첫인상 처럼 '모델' 이나 '아이돌' 준비를 하다가 웹드라마에 캐스팅 되면서 인지도를 쌓아가는 로드맵을 그릴것 만 같았다. 이런 느낌이나 비주얼은 아이돌 기획사 또한 놓치지 않았었다. 이미 송강에게 캐스팅 제의를 여럿 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자신의 신념이 외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배우의 길을 걸으며 경력을 쌓아가는 송강에게, 더이상 비교대상은 연기돌들이 아닌 아역 때 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온 배우들이 아닐까 싶다.

 

 

 

 

 

 

성격

: 단정한 꽃미남 스타일의 외모와는 다르게 4차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성격은 예능 '미추리'에서 발휘되었다. 같이 출연한 개그인 장도연과 양세형은 "두손두발들 정도로 엉뚱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겠고 마이 페이스다" 라고 말했다. 유재석 또한 해맑게 악의없는 팩트를 던지는 송강을 보며 "여자한테 차여도 못 알아들을것 같다" 라고 표현했다. 몇몇 팬들은 송강의 모습에서 육성재가 연상된다며 둘의 상봉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되고 싶은 배우

: 롤 모델은 김재욱, 주지훈, 톰하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 같은 섹시한 배우를 꼽았다. 하지만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 영향을 끼친 배우는 따로 있었다. 배우 정경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만난 그에게 친구도 없고 친한 선배들도 없는 틈 사이에서 먼저 다가와준 사람이라고 한다. 배우의 길을 늦게 시작한 송강은 하루하루가 초조함의 연속이었는데 정경호가 해준 조언들에 많이 여유로워졌다고 한다. 

 

 

 

 

"송강의 롤 모델들은

퇴폐미의 남자다움으로

신비로움을 품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정경호처럼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다."  

 

 

 

다시 영상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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